최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으로부터 제28회 사랑의 사도상 대상자로 선정된 삼성초등학교 고명숙 수석교사가 20일 도교육청 ‘작은 사랑의 씨앗’ 운동 본부를 찾아 포상금 중 100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고 교사는 이날 포상금을 기탁하며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정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