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어연구소(이사장 강영봉)는 법인화 설립 첫 행사로 오는 22일 오후 5시 자연in(제주시 아란서길 110)에서 한국방언학회장인 세명대 박경래 교수를 초청한 강연회를 연다.
이번 강연에서 박경래 교수는 ‘한국 사람과 한국말, 그리고 방언’을 주제로 방언의 중요성에 대해 설파한다.
제주어연구소는 지난 8월 5일 ‘제주어,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우리말입니다’라는 신조로 문을 열었다. 9월 23일 법인화를 위한 발기인 모임을 갖고, 10월 5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제주어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들을 수 있다. 문의=064-722-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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