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24일 중국인 관광객들의 무단 이탈을 알선한 중국인 L씨(40)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붙잡아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에 인계했다.경찰에 따르면 L씨는 지난 23일 오후 6시 30분께 제주시 연동 소재 모 호텔에 투숙했던 무사증 단체 관광객 9명이 없어졌다며 허위로 신고했다고 발각됐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상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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