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컴퓨터박물관(관장 최윤아)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추위와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크리스마스 버닝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웹게임 형식으로 미션을 해결하며 박물관을 알차게 관람할 수 있는 소장품 이벤트 ‘넥컴박 와이드 웹게임’이 준비된다. 오는 24일 현장등록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설치 없이 QR코드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미션에 참여할 수 있다.
미션 완료 시 박물관 3층에서 핫팩을 증정하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구현한 증강현실(AR) 앱을 통해 캐릭터와 사진을 촬영하면 현장에서 무료로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에는 넥슨의 대표 게임 캐릭터 다오·배찌와의 클래식 게임인 ‘펌프’, ‘퐁’ 대결을 하는 ‘캐릭터를 이겨라!’가 운영된다.
이 외에 23일부터 25일까지 박물관 3층에서는 LED 크리스마스카드를 만들어 볼 수 있는 ‘반짝반짝 만지작’ 이벤트(재료비 5000원)도 마련된다.
최윤아 관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올 한 해 받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희망이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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