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내달까지 가정폭력 위기여성 보호 기간과 성폭력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 경찰은 가정폭력‧성폭력 전담수사팀을 운영하고,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 모니터링과 피해자 보호 및 경제‧의료‧법률 지원 등을 실시한다.
특히 경찰은 제주지방경찰청 홈페이지 ‘안전드림센터’를 통해 성폭력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해 성폭력 피해 여성들을 보호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세심한 관심이 위기에 처한 여성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신고 등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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