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이 주5일근무제에 맞춰 도입, 운영하고 있는 전자결재 원격근무시스템이 정착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북군에 따르면 원격근무시스템에 의해 처리된 전자문서는 지난 5월 13일부터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것을 포함해 총 1760여건이며 한 달 평균 40여건이 처리된 셈이다.
전자결재 원격근무시스템은 직원들이 공휴일이나 출장 중에 사무실에 나오지 않고서도 인터넷이 가능한 PC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특히 토요일이나 휴가철에 이용자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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