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엠씨더맥스’ 제주 첫 단독 콘서트
밴드 ‘엠씨더맥스’ 제주 첫 단독 콘서트
  • 오수진 기자
  • 승인 2016.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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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7일 컨벤션센터

데뷔 17년차 실력파 밴드 엠씨더맥스(M.C The Max)가 제주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엠씨더맥스가 올 겨울 엠씨더맥스 연말 콘서트 겨울나기 전국투어 마지막 일정으로 내년 1월 7일 오후 7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그간 쉽게 보이지 않았던 곡까지 꺼내보이며 관객들에게 숨겨둔 진면목을 선사한다.

앞서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공연에서는 총 6000여석의 객석이 모두 매진되며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소속사인 325 E&C 관계자는 “오랜만에 공연을 통해 다시 팬들을 만나는 만큼 멤버들 모두가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처음으로 찾은 제주 공연에서 팬들과 소중하고 값진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전했다.

2000년 4인조 밴드 그룹 문차일드로 데뷔한 이들은 2002년 보컬리스트 이수와 드럼 전민혁, 베이스 제이윤의 3인조 밴드 엠씨더맥스로 재결성된 이후 ‘잠시만 안녕’, ‘사랑의 시’, ‘해바라기도 가끔 목이 아프죠’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사랑을 받고 있다.

공연가격 VIP 12만 1000원, R석 11만원, S석 9만 9000원, A석 8만 8000원. 공연예매 인터파크, 설문대(문의=1588-2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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