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의 ‘제주소주’ 인수가 가계약이 체결된 뒤 6개월여나 지난 후에 결정이 난 가운데 인수 배경이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
일단 제주에서 지하수개발 허가를 받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임을 감안할 때 이마트의 제주소주 인수는 청정 이미지로 브랜드가치가 높은 ‘지하수 개발 이용·허가권’일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
주변에선 “이마트가 단순히 해당 설비를 이용한 소주생산과 판매, 유통에만 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인수배경과 제주와의 상생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전략을 명확히 했으면 한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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