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자로 100여명에 대한 일반직 인사를 단행한 도교육청은 인사결과에 대한 반응에 귀를 기울인 채 혹시 '잡음'이 일지 않을까 걱정하는 모습.
매년 9월 이전에 단행하는 인사이기는 하지만 승진자와 함께 다소 폭이 큰 인사라는 평가를 듣고 있는 도교육청은 "인사가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지만 최대한 공정하고 원칙에 입각했다"고 인사방침을 소개.
이와 관련 한 관계자는 "일반직 인사시기 9월 말, 교원 인사가 이뤄지는 2월말을 전후해서 도 교육계 안팎에 항상 잡음이 무성한 시기"라며 "하지만 최근 들어 도교육청 인사가 제자리를 찾는 것으로 확신한다"고 거듭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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