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광주지사에 근무하는 김경희 과장에게 교원 전문성 함양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교육감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경희 과장은 한국언론진흥재단 주최 제주교사연수를 기획해 2002년부터 현재까지 15년간 총 52회, 연인원 3920명의 제주지역 교사들에게 전문성 신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교원 대상 연수를 진행했다.
또, 교사들이 자체적으로 동아리를 만들어 받고 싶은 연수를 요청하면 즉시 과정을 개설해 요구에 적합한 강사를 섭외하는 등 현장 맞춤형 연수 개설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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