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면세점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도입
JDC 면세점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도입
  • 김승범 기자
  • 승인 201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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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트렌드 등 분석·고객맞춤 서비스 확대 기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는 JDC 지정면세점이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소비성향과 동종업계 트랜드 분석을 통해 고객니즈에 유연하게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소셜 네트워크 채널에서 실시간 전방위 데이터를 수집하게 된다.

면세점 주요 이슈, 채널별 버즈량(언급횟수) 분석, 프로모션 등 마케팅 활동, 소비자 인기 브랜드 및 아이템 분석, 내국인면세점 매출 및 이용객·출도객 현황, 날씨정보, 운항정보 등 공개된 정보를 실시간 비교 분석한다.

이를 통해 일반고객을 비롯해 면세점 협력업체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JDC 관계자는 “고객이 원하는 여행정보와 면세쇼핑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쇼핑추천 서비스를 시범운영하고, 보완사항은 설문조사 방식으로 개선해 나가면서 고객만족도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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