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도의회·도교육청 제주교육복지 정책 토론회 공동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강성균)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9일 오후 3시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사라 캠퍼스) 미래창조관에서‘ㅎㆍㄴ디누리 제주 교육복지 정책 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복지’라는 용어가 등장한 지 20년이 되고 제주에 추진된 지 10년이 되는 시점에서 그간의 교육복지 정책의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다.
이번 토론회를 공동 주최하는 도의회 강성균 교육위원장은 “제주 교육복지 주요 정책 현안 분석을 통해 제주형 교육복지의 방향성과 발전 방안을 집행기관과 공동으로 모색한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각급학교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학부모, 행정실장, 지역사회교육전문가, 지자체 사회복지 공무원, 지역복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자리할 예정이다.
한국교원대학교 김인희 교수가 ‘학교중심 교육복지 실현 방안’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한다.
토론은 제주대 김민호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최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 복지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한 김황국 도의회 부의장과 홍숙희 제주도평생교육진흥원 교육지원팀장, 하진의 에듀&힐링연구소장, 오수선 백록초 교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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