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민병훈)는 제주국제공항 여객터미널 3층에 대형 비가림 캐노피 설치를 완료하였다고 8일 밝혔다.
캐노피 설치사업에는 총 10억원이 투입됐으며, 너비 3m, 길이 200m 규모로 준공됐다. 제주공항 혼잡에 대비해 공사구간을 5단계로 분리해 시행됐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캐노피 설치로 우천시 비를 맞아야 하는 이용자불편이 해소되게 됐다”며 “공항 이용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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