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관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연말·연시 의회 행사를 소박하게 치룰 것을 주문해 눈길.
신 의장은 1일 오전 12월 정례직원조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의회행사나 의원들이 참여하는 행사들이 많을 것”이라며 “특히 의회행사는 계획을 철저히 준비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되 행사내용은 소박하고 검소하게 해 달라”고 강조.
일각에서는 “최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제주지역을 비롯해 나라 전체가 어수선한 상황인 만큼 연말연시 분위기에 편승해 과하게 하는 행사는 지양해야 한다”고 한마디.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