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희 제주도부교육감은 22일 한국교원대 특강차 이도한 양성언 교육감을 대신해 주재한 간부회의에서 "을지연습과 관련해 국가안보에 앞장 서야하는 위치에 있는 만큼 가상이지만 실전에 임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
이 부교육감은 특히 "이번 기회를 통해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제를 재점검 해보고 연습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들을 적극 도출, 개선해 나가는데 중점을 둬야 할 것"이라고 강조.
한편 이 부교육감은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자치분야 추진과 관련 "많은 구성원들이 쏟아낸 아이디어들이 양산되고 결합돼 나오는 것이 중요한 만큼 현재 구성돼 운영되고 있는 기획단에 많은 의견들을 적극 개진해 달라"고 주문.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