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와 노사발전재단은 1일 제주오션스위츠호텔에서 전환형 시간선택제 일자리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주형 시간선택제 및 유연 근로시간제도 등 일·가정 양립제도에 대한 설명과 향후 일·가정 양립제도를 확산시켜 지역산업계의 새로운 노사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노사발전재단 남지민 선임연구원은 ‘시간선택제 및 유연근로시간제도 활용을 통한 기업역량 강화’ 라는 주제발표를, 코리아노무법인 양정하 이사는 ‘제주형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대한 기업수요와 기업적용을 위한 정책방향 제언’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제주발전연구원 고승한 연구위원이 좌장을 맡고 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 양경호 사무처장,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김희정 관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 김근홍 과장, 에스탑 송영은 팀장, 코리아노무법인 고종환 노무사가 토론자로 참여해 전환형 시간선택제의 제주기업 적용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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