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며 각종 환경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 선흘1리 동백동산이 환경부로부터 관광서비스 분야 최초로 탄소성적표지를 인증 받아 눈길.
동백동산은 ‘다 같이 돌자 동네한바퀴’와 ‘동백꽃피다’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관광객의 1인당 탄소배출량을 해당 지침에 따라 정량적으로 산정.
주변에선 “관광 분야에서도 온실가스 배출 등 환경영향을 세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좀 더 많은 관광지 운영자들이 친환경적인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구성, 운영해 나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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