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女종업원 화장실 간 사이 검정비닐봉지 쓰고 금고 털어
마트 女종업원 화장실 간 사이 검정비닐봉지 쓰고 금고 털어
  • 김상현 기자
  • 승인 2005.0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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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21일 마트 금고에서 현금을 훔친 강모씨(20)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6월 8일 새벽 4시30분께 제주시 노형동 모 마트에서 여종업원 H씨(35)가 화장실에 가고 없는 사이 계산대 위 소형금고 안에서 17만원을 훔친 혐의다.

강씨는 마트 내에 설치된 CCTV에 찍혀 덜미가 잡혔는데, 당시 처음 마트에 들어갔을 때 아무도 없자 밖으로 나온 뒤 검정 비닐봉지를 머리에 쓰고 다시 들어가 금품을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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