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체육회, 통합 이후 첫 사무국장회의 개최
제주도체육회, 통합 이후 첫 사무국장회의 개최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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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가 종목단체 통합 마감 이후 첫 회원종목단체 사무국장 회의를 개최했다.

제주도체육회는 29일 오후 5시 도체육회 세미나실에서 회원종목단체 사무국장회의를 열고, 청렴제주 체육 업무 편람 설명을 비롯해 제51회 도민체전 종목별 참가 요령(안) 작성, 2017년도 종목단체 정기 총회 개최, 통합 체육단체 출범 기념 걷기 대회 행사 계획 등을 설명하고 종목단체 사무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도체육회는 지난 9월 30일 회원종목 단체 통합 마감결과 정회원 단체 46단체 준회원 단체 4단체 인정단체 3단체 등 53개 체계로 정비됐다고 밝혔다. 특히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와의 연계 문제 등으로 통합되지 못한 10개 단체는 결격 단체로 지정, 1년동안 통합 유예기간을 적용했으며 이 기간 정상화 조치가 이뤄질 경우 그 권리와 의무 사항을 회복하게 된다.

한편, 회원 종목단체는 회원단체 규정에 따라 사무국을 설치하도록 하고 있으며, 사무국장을 두어 회장의 지위․감독을 받아 사무국의 업무를 총괄 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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