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원서접수 결과 1394명 모집에 1555명 지원
2017학년도 특성화고등학교 및 일반고등학교 특성화과 일반전형 원서접수를 28일 마감한 결과 전체 9개교 1394명 모집에 1555명이 지원해 평균 1.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전형의 경우 대부분의 학교가 모집정원을 초과한 가운데 영주고 디지털영상과와 컴퓨터공업과가 90명 모집에 154명이 지원해 1.71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한림공고 건축과와 전기과가 1.6대 1, 중문고 의료정보과는 1.5대 1을 기록했다.
한국뷰티고 토탈뷰기과가 63명 모집에 82명이 지원해 1.3대1, 제주고 관광호텔경영과가 47명 모집에 59명이 지원해 1.26대1의 경쟁률로 집계됐다.
일반전형에 앞서 모집한 취업희망자 특별전형에는 506명이 지원한 가운데 최종 면접에서 배움의 의지와 창의성, 성장 가능성을 보인 학생 222명을 선발했다.
특성화고 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 2일까지 학교별로 이뤄진다. 합격자는 등록여부에 관계없이 후기 일반고에 응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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