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영화 상영, 작가 강연 등 진행
제주도서관(관장 이수문)은 오는 30일 오후 7시 3층 강당에서 한림화와 함께하는 제주문화산책을 진행한다.
1973년 ‘카톨릭 시보’에 중편소설 ‘선률’로 등단한 한림화 작가는 제주4·3을 다룬 장편소설 ‘한라산의 노을’을 펴낸 바 있다.
이날 한 작가는 시대의 빛이 돼야 하는 작가들의 사명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선착순으로 작가의 자필서명이 들어간 책을 무료 배부한다.
송악도서관(관장 고루시아)은 오는 30일 오후 7시 평생교육실에서 이달의 좋은 영화 ‘팀퍼틸 아이들’을 상영한다. 말썽쟁이들의 지나친 장난을 고치기 위해 어른들이 하루동안 마을을 비우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영화다.
제남도서관(관장 김수범)은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이달의 영화로 피터 손 감독의 애니메이션 ‘굿 다이노’를 선보인다.
같은 날 오후 7시 한수풀도서관(관장 양준혁)에서도 위대한 모험, 거대한 감동을 주는 ‘밀림의 왕자 레오’를 상영한다.
이 날 하루 제남도서관과 한수풀도서관은 이용자들에게 도서대출 권수를 두 배로 늘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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