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업인 경영능렵 향상 목적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진창희)는 농업경영컨설팅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농업인의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이 컨설팅사업은 △작목반 중심의 종합컨설팅 △현장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 △농협 자체 전문가 육성 △전국단위 컨설팅 시범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계, 연구기관, 독농가, 농협직원 등 농업경영과 관련된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위원단에서 생산ㆍ유통ㆍ농업금융 등 분야별 지원을 하고 있다.
농업경영컨설팅을 필요로 하는 농업인(작목반)은 전국에 있는 농협 계통사무소에 신청을 하면 절차에 따라 안내를 받을 수 있는데 컨설팅 수수료는 농협이 부담한다.
농협은 컨설팅의 효율성 증대 및 농업인의 경영능력 극대화, 컨설팅 추진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농업인이 경영상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한 임직원의 교육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농업경영컨설팅 실무집을 발간 배포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홍보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지역본부와 중문농협(조합장 김경식)은 19일 농협유통 청과부 친환경농업팀 박해성 팀장을 초청, 중문 친환경농업작목반 및 관내 작목반장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유통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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