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본격 서비스
제주도 자연환경정보가 모두 시스템화돼 일반 주민들의 이해를 도울 전망이다.
제주도에 따르면 이달 11일 공개입찰을 통해 (주)나우엔터와 용역계약을 체결, 오는 11월 중순까지 개발을 마무리 짓기로 했다.
오는12월 한달간 시험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아래 도는 한라수목원에서 추가로 조사된 종자식물 214종. 양치식물 20종 등을 추가로 구축하고 기존 소개되고 있는 1185종의 식물자료에 대한 보완 자료를 더할 방침이다.
이밖에 제주도는 홈페이지 디자인 개선 및 메뉴 리모델링으로 네티즌들의 편의를 도모키로 했다.
도는 "사이버 공간에서 청정제주를 홍보, 관광활성화로 연결될 것"이라며 "여기에 청소년들의 사이버 체험학습 등 교육자료로 활용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