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문화사업과 관련해 제주도가 편성한 내년도 예산이 최근 전 국민적 분노를 사고 있는 ‘최순실 게이트’와 닯았다는 지적이 제기돼 눈길.
22일 진행된 제347회 제주도의회 2차 정례회 문화관광스포츠위원회 예산안 심사에서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예산이 전년보다 50여억원 증액돼 것과 관련해 김명만 의원은 “올해 예산 편성을 보니 최순실 게이트와 유사하다. 힘 있는 쪽으로 많이 가고 있다”고 지적.
일각에서는 “도민혈세가 특정단체(기관)에게 편중되면 안된다”며 “반드시 현미경 심사가 돼야 한다”고 한마디.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