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중이 19일 제주관광해양고 운동장에서 펼쳐진 이리동중과의 경기에서 3골을 몰아치며 3대1로 승리했다. 이로써 오현중은 이리동중과 함께 1승1패를 기록했다.
제주제일중도 1승을 추가하며 이 대회 2승째를 기록했다.
제주제일중은 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펼쳐진 청담중과의 일전에서 양융석의 2골에 힘입어 3대0 완승을 거뒀다.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 제주중앙중과 여수구봉중과의 경기에서는 중앙중이 0대2로 졌다.
중앙중은 1승1패, 여수구봉중은 2승째를 기록하게 됐다.
제주관광해양고 운동장에 열린 서귀포중과 석관중과의 일전에서 서귀포중이 석관중에게 전, 후반 4골을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석관중은 2승, 서귀포중은 2패를 기록했다.
대정중은 제물포중과 맞붙어 전, 후반 3골씩을 주고받으며 선전했지만 추첨패하면서 아쉬움을 달랬다.
이 경기로 대정과 제물포중의 성적은 각 1무1패가 됐다.
제주중은 후반에만 2골을 내주며 둔촌중에게 패하면서 2패를 기록했다. 둔촌중은 1승1패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