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엘에프, 멸균해수 이용한 안전어 생산 발표
대봉엘에프(대표이사 송기천)는 자연산보다 더 안전한 무충, 무병원균, 무바이러스, 무항생제의 생물 안전어(Biosafety Fish)를 생산할 수 있는 생물안전양식시스템(Biosafety Aquacuture System, 이하 BAS)을 적용한 양식기술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BAS는 자연수계에 존재하는 해로운 바이러스, 균 등을 사멸시켜 생물학적으로 안전한 양식수만을 양어장에 공급해 폐사가 거의 없고 인체에 안전한 생물 안전어를 생산하는 양식방법이다.
멸균해수로 양식함으로써 항생제를 사용할 필요가 없으며, 생물 안전어는 까다로운 미국 뉴욕시 보건위생국 활어회 규정에 적합한 높은 생물안전성을 보인다고 대봉엘에프는 설명했다.
송기천 대표이사는 “BAS가 국민 안전 먹거리 문화에 기여하고 수출과 내수경제, 한식 세계화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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