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2017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평균경쟁률은 9.11:1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는 22개 과목 89명 모집에 811명이 지원한 가운데 일반모집 평균경쟁률은 9.75:1(중등교과 10.61:1, 비교과 6.13:1), 장애모집 평균경쟁률은 0.33:1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과목은 일반모집의 영어로서 2명 모집에 49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24.5:1을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 국어가 22.5:1, 수학이 18.5:1을 나타냈다.
1차 시험은 내달 3일, 2차 시험은 내년 1월 중 치러지고, 최종합격자는 2017년 2월 3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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