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13일 마무리
제9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13일 마무리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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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65개교 91개 스포츠클럽팀 참가, 24개팀 입상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3일까지 경기도 일원에서 열린 제9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13일 막을 내렸다.
 
24종목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600여팀 2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내에서는 65개교 91개 스포츠 클럽팀이 실력을 겨뤘다. 그 결과  제주지역은 1위 7팀, 2위 6팀, 3위 11팀 등 총 24팀이 입상했다.
 
종목별 주요결과를 보면 신례초와 제주중앙고가 창작댄스 초혼성 및 고혼성 부문 각 1위를 차지했다. 축구 여중부 대결에서는 제주여중이 우승했고, 풋살 여초부에서는 동화초, 남초부는 인화초, 검도는 장전초와 저청중이 각각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도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 아이들이 즐기면서 스포츠클럽활동의 흥미를 높이고 건강이 함께 충족되는 스포츠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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