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농협 하나로마트협의회(회장 유봉성 안덕농협조합장)와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는 다문화가족 16가정 37명을 대상으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3일간 서울·경기지역에서 한국 역사문화탐방을 실시한다.
이번 다문화가정 한국역사문화 탐방은 도내 하나로마트 10개 농협이 공익기금 2000만원을 출연하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해 실시하게 됐다.
체험단은 이 기간 임진각, 제3땅굴, 평화기원 리본달기, 농업박물관, 롯데월드, 남대문시장, 경복궁, 남산타워 관람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의 분단 현실·역사·경제 발전에 대해 알아본다.
한편 제주농협 하나로마트협의회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공익기금을10억37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출연했다. 올해에는 2억7000만원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문화가정 및 지역 소외계층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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