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시정 운영에 대한 시장 훈시 등으로 이뤄지던 월례직원조회 회의방식을 바꿔 사회명사 초청 특강 등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어 눈길.
이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명사들의 의견 경청으로 공무원들의 시야를 확대하고, 감성도 충전해 시정운영의 동력으로 삼기 위한 것이라고 제주시는 설명.
첫 번째 명사로 초청된 강주일 주교는 8일 특강에서 “제주시가 쓰레기 줄이기 등 환경문제를 시정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공무원들이 생명존중을 통해 세계와 인류 평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주문.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