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이 창설 71주년을 기념해 7~8일 이틀간 진행한 제주해군기지 개방행사에 상당수의 어린이들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어린이들이 ‘어떤 생각을 했을까’하는 궁금증을 유발.
제주해군기지 정문에서는 해군이 강정주민 등을 상대로 제기한 구상금 청구 소송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항의 시위도 함께 열렸기 때문.
주변에선 “해군이 기지건설 과정에서 야기된 강정주민과의 갈등해결은 도외시하며 제주도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의 눈에 어떻게 비춰졌을지 궁금하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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