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식재산센터, 10일 상담서비스 진행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오는 10일 도민들의 지식재산권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11월 무료변리상담서비스’를 진행한다.
제주도와 특허청이 지원하고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실시하는 ‘무료변리상담’은 매월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소속 변리사를 초청해 이뤄지고 있다.
이번 무료변리상담은 김기호 변리사(한국지식재산보호원)가 맡으며, 1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제주상공회의소 1층에 마련된 상담실에서 진행된다. 상담시간 조정을 위해 사전에 전화예약을 받고, 방문상담이 어려운 민원인의 경우에는 전화상담으로도 지원한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를 위해 보다 높은 질의 상담을 지원, 향후 기업들의 지식재산경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들어 10월까지 이뤄진 무료변리상담은 46건이다. 상담내용은 특허 30건(65%), 상표가 11건(24%), 디자인 5건(11%)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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