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일본 이바라키현과 시모노세키시를 연계 방문, 관동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 비즈니스 마케팅을 진행했다.
우선 하시모토 마사루 이바라키현 지사와 간담회를 통해 갖고, 지역 접근성 개선을 위한 전세기 운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 협력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이바라키현관광물산협회와 신규 우호교류협력 협약을 추진키로 했다.
이어 시모노세키관광컨벤션협회와 협력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시모노세키해향마라톤대회에 참가, 고부가가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제주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아울러 시모노세키 시장과 시의회 의장, 관광컨벤션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의 교류회를 갖는 등 인적 네트워크도 돈독히 했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이바라키현과 시모노세키시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를 활성화해 일본지역 2선도시 잠재 수요 창출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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