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11일 대한건설협회제주도회 등 건설관련 5개 직능단체와 ‘건설폐기물 재활용률 제고, 혼합폐기물 50% 감량’ 협약을 체결.
이번 협약은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공동 인식을 토대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청정 제주를 위한 건설 분야의 관심과 실천의지를 담았다는 데 의미.
일각에서는 “최근 인구 증가에 따른 건축 붐이 지역 내 쓰레기 배출량 급증의 한 원인이 되고 있다”며 “이번 민․관 협약이 건설폐기물 줄이기는 물론 적정 처리에 대한 공감대를 높여 청정제주 보존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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