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시위가 들불처럼 일어나는 가운데 최근 국회에서는 선거권을 확대하자는 의견이 공식 제기돼 귀추가 주목.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투표 연령을 만 18세로 확대하고 투표 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늘리며 민주화운동으로 인한 전과를 일반 전과와 구분하는 등 국민들의 투표권 확대를 골자로 하는 ‘공직선거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
한 도민은 “이번 국정농단 사태는 정치는 국민 자신이 하는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었다”며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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