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YW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문영희)은 지난 4일 제주시청 대학로 부근에서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출입이 잦은 음식점, PC방, 편의점, 노래방, 멀티방 등 30여 업소를 돌며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밤 10시 이후 청소년 출입제한, 청소년 고용금지에 대한 스티커 등을 배부·부착하며 선도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밤 10시 이후 청소년출입제한 업소에 대한 모니터링도 실시했다.
제주YW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청소년들이 유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청소년보호법에 대한 홍보 및 모니터링 활동을 월 1, 2회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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