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보건복지부장관배 꿈나무 축구대회가 경주시 일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한국아동복지연합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대한축구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동안 경주시 유소년축구장에서 열리는데 전국 15개 시·도연합팀 등 500여명이 참가한다.

제주에서는 제주도아동연합회 소속 4개 아동양육시설 14명의 아동으로 구성된 제주도연합팀이 출전하게 되는데 이들은 지난 7월말부터 외도초등학교 등지에서 맹훈련을 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제주도연합팀에 참가 경비 등 제반사항을 지원하고 있다.

고안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