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여교수협-제주여성가족연구원, 공동 심포지엄
제주대학교 여교수협의회(회장 은수용)는 2일 오후 2시 대학 인문대학 2호관 1108 세미나실에서 제주여성가족연구원(원장 현혜순)과 공동으로 ‘노년기 여성의 삶을 위한 제주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두 기관이 지난 6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첫 공동 사업으로서 고령화 사회에서 여성 노인의 삶을 위한 미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곽영숙 교수가 좌장을 맡아 ‘디어 마이 프렌즈’의 노희경 방송작가가 ‘노년기 여성의 삶에 대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청중과 소통하는 특별 강연을 한다.
2부에서는 제주여성가족연구원 현혜순 원장을 좌장으로 해 제주여성의 행복한 노년기 삶을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발표 주제는 ‘노년기 여성의 건강한 삶’(박준혁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장), ‘제주 여성의 일과 노년기 삶’(김혜숙 제주대 교수)이다. 발표 후에는 종합토론의 자리가 마련된다. 문의=064-754-3831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