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신협은 강정신 이사장이 지난 25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된 제1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한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임종룡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강정신 이사장은 저축증대활동을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강정신 이사장은 2006년 취임당시 자산 356억원, 연체율 11.08%, 당기순이익 -2억8000만원을 기록하던 신협을 10년만에 전국 910개 신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경영평가에서 1위 자리에 올려놨다.
한라신협은 올해 9월말 기준 자산 2972억, 연체율 0.3%, 당기순이익 25억7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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