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해외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제주도체육회는 직장체육 비인기종목 활성화를 위해 제주도청 직장운동경기부를 대상으로 25일부터 내달 4일까지 11일간 중국 하얼빈 일원에서 ‘직장운동경기부 해외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전지훈련에는 제주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를 포함 8개 종목 지도자 및 선수 등 47명이 참가하며, 전지훈련단은 중국흑룡강성 체육국과 업무협약 및 26일부터 30일까지 체육훈련센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헤허시와 우다렌츠 및 흑룡산에서 산악훈련 등 종목별 전지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이번 전지훈련은 지난 8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방 직장체육 비인기 종목 진흥과 우수선수⋅지도자등 전문체육인 양성을 위해 실시한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지방체육진흥사업’ 공모에 선정돼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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