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28일 인문주간 학술대회 개최
‘미래의 공존과 상생을 위한 제주인문학 가치 담론’을 주제로 한 인문주간 학술대회가 오는 28일 오후 1시30분부터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2호관 진앙현석관에서 열린다.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후원)하고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원장 김동윤)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의 공존과 상생의 길을 문학, 역사, 철학, 사회 등 다각적인 시각으로 접근한다.
현장에서는 ▲고명철 교수(광운대)의‘제주 리얼리즘’ ▲전영준 교수(제주대)의 ‘탐라 건국신화에 보이는 여성성의 역사문화적 이해’ ▲윤용택 교수 (〃)의 ‘제주의 오래된 미래’ ▲서영표 교수(〃)의 ‘사회학의 존재이유’ 등의 주제 발표가 이뤄진다.
토론에는 김동윤ㆍ김치완ㆍ배영환ㆍ양정필 제주대 교수, 김동현ㆍ김준표 탐라문화연구원 특별연구원이 참여하며 좌장은 주진오 상명대 교수와 허남춘 제주대 교수가 맡는다. 문의=064-754-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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