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판매 잇단 창업
통신판매 잇단 창업
  • 정흥남 기자
  • 승인 200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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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내 올 111곳

경기침체 등으로 회사창립에 막대한 자금부담을 느낀 창업자들이 통신판매업을 잇따라 개업하고 있다..
16일 제주시에 따르면 현재 제주시에 신고 된 통신판매업체는 지난 2002년 68건, 2003년 98건, 2004년 111건, 올해 지난달 현재 111건 등 총 388개에 이르고 있다.
통신판매업체의 증가는 설립자의 자금난과 함께 소비자가 쉽게 접할 수 있는 통신매체를 이용해 구매가 편리하고 판매자의 유통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유통비용의 절감은 생산자~통신판매업자~최종소비자로 이어지는 단순화된 구조로 통신판매업체만에 유통구조의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통신판매 신고대상은 우편·전기통신 등의 재화 또는 용역의 판매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의 청약에 의해 재화 또는 용역을 판매하고자 하는 업체로 사업자등록증 사본 또는 법인등기부등본을 지참해 시장·군수에게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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