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새 담배 ‘로 크럭스(LO CRUX))’를 오는 18일 출시한다.
로 크럭스는 ‘자 보라!’라는 영어 감탄사 ‘Lo’와 ‘중심ㆍ핵심’을 의미하는 ‘Crux’가 합쳐져 “핵심을 보라”라는 의미.
이번에 선보이는 ‘로 크럭스’는 KT&G가 그 동안 초저타르, 초슬림형, 가격 등 기능성시장에 집중하던 브랜드영역을 이미지시장으로 확대하는 ‘KT&G 블루오션(신시장 개척 전략)형 마케팅전략’의 일환으로 개발한 신제품이다.
‘고급 이미지시장의 대표브랜드’를 표방한 ‘로 크럭스’는 개비당 연기성분에 타르 6mg, 니코틴 0.6mg이 포함된 84mm 레귤러 타입의 담배다.
KT&G는 제조담배의 원료로 쓰이는 잎담배의 수확시기를 일반적인 것보다 1주일 가량 늦춰 수확, 가공하는 ‘VR(Veri Ripe)공법’을 이번에 처음 적용해 제조했다고 강조했다. 가격은 갑당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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