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들의 자립심과 독립심을 키우는 오리엔티어링캠프 교실이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원희룡)는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체육활동과 레크리에이션이 접목된 오리엔티어링 활동을 통해 가족과 함께 여가를 선용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2016 생활체육안전교실 ‘제2차 청소년오리엔티어링 캠프’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오는 29일과 30일 이틀 간 제주시 한경면 낙수로에 위치한 제주돌하르방캠핑장에서 개최된다. 참가대상은 도내 초·중학생을 포함한 4인 이상 가족으로 모두 35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는 2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캠프 참가자들에게는 캠핑용품 대여 및 스포츠안전공제보험 가입 등의 제공된다.
신청 및 문의사항은 도체육회 노인학교체육과(064-717-7183)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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