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적 자산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는 요즈음, 조직 구성원들이 각자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동시에 구성원들 간 효율적 협업이 이루어질 때 조직이 얻게되는 효과는 상상 그 이상이라는 게 중론이다.
최근에는 ‘BYOD’(Bring Your Own Device, 개인이 보유한 스마트 기기를 업무에 활용하는 것)로 언제 어디서든 업무를 처리하는 한편 스마트워킹 문화 등도 보편화되고 있다.
그러나 같은 공간에 있지 않은 구성원들이 마치 같은 공간에 있는 것처럼 효율적이고 능동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하려면 다음과 같은 요소들을 고려해야만 한다.
첫 번째, ‘역량 강화’다. 언제 어디서나, 개인이 원하는 방식으로 일을 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두 번째, ‘참여’다. 적절한 협업 툴 제공으로 항상 서로 연결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세 번째, ‘혁신’이다. 구성원 간 관계를 더 강화시킴으로써 보다 더 창의적인 시책, 솔루션, 프로세스를 개발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해야 한다.
즉 디바이스 종류에 상관없이 쓸 수 있어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주고, 음성-영상-데이터 간 전환이 자유로워 연결성 및 효율성 면에서도 뛰어난 협업 툴을 조직 구성원들에게 제공할 때에 비로소 ‘멀리 떨어져 있어도 가깝게 일하는 업무 환경’이 가능해진다고 하겠다.
한편 IT부서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협업 툴을 ‘잘’ 운영하는 데에 관심을 쏟게 될 텐데, BYOD·비디오· 클라우드 이렇게 3가지 키워드로 정리해볼 수 있다. 이들 키워드는 앞으로도 협업 분야에서 꾸준히 논의될 전망이다.
협업 분야에 있어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화두가 있다. 바로 ‘소셜 테크놀로지’이다. 소셜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직원들 간의 소통 및 협업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를 무시할 수 없다.
우리 연동주민센터에서도 적절한 협업 툴 도입을 통해 조직 내부, 관내단체, 그리고 지역 주민들과의 활발한 협업과 소통을 이루어 내 ‘이야기가 있는 행복한 연동만들기’를 향한 교두보를 마련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