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태풍 피해 복구비 지원
한국공항공사 태풍 피해 복구비 지원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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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는 최근 태풍 차바 등 자연재난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과 지역주민을 위해 희망 복구비 2억원(제주, 부산, 울산, 경주)을 긴급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지역은 한국공항공사 본사 정세영 건설시설본부장이 이날 제주시를 직접 방문해 복구비 5000만원을 건넸다. 성금은 피해 주민의 수해 복구를 위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다.

이어 제주지역본부는 14일 제주시 용담2동 해안지역에서 임직원, 협력업체 등 60여명이 참여하여 태풍으로 떠밀려온 각종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성일환 사장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과 지역주민들이 조속히 안정을 찾을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공익을 실현과 안전한 공항이라는 본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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