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제주, 동절기 대비 기부 릴레이 진행
롯데면세점 제주(법인장 김주남)는 13일 동절기를 앞두고 건강관리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한 ‘동절기 대비 기부 릴레이’를 진행했다.
이날 기부 릴레이는 제주소방서와 홍익보육원등 보육시설과 노인 요양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물품과 기부금을 직접 기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선 제주소방서에는 화재 취약 주택에 보급될 1000만원 상당의 소화기와 단독 경보감지기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된 소화기 등은 면세점 인근 저소득 화재 취약 가국 298세대에 우선 보급될 예정이다.
이어 제주홍익보육원과 홍익영아원, 예향원, 제주보육원, 디딤돌그룹홈, 미타요양원을 차례로 방문,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한 유아 피부용 로션을 비롯한 생필품과 후원금 6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 릴레이에는 롯데면세점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도 동행, 보육시설 내 청소와 시설 보수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주남 법인장은 “주변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철 준비를 위해 향후에도 제주 현지 법인회사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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