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12일 제주대학교를 찾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수저도 할 수 있다’는 주제특강을 열었지만 내용도 의미도 없는 강연으로 구설.
새누리당의 요청으로 12일 제주대에서 특강 자리를 마련했지만, 이 대표는 1시간 내내 ‘자신의 인생사’와 ‘새누리당 대표로서의 역할’만 나열하며 학생들 질문도 받지 않은 채 강연을 마쳤기 때문.
주변에서는 “‘무수저도 할 수 있다’가 아니라 ‘이정현처럼 하면 할 수 있다’로 바꿔야 한다”며 “학생들 질문 하나 받지 않으려면 왜 물 건너 제주까지 왔는지 ‘의문’”이라고 촌평.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