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12~13일 개최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김명성)은 극단 세이레 연극 낭독 공연으로 해산바가지와 선릉산책을 오는 12일과 13일 오후 7시 소극장에서 이틀 간 개최한다.
이 공연은 극단 세이레의 네 번째 작품으로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갈등을 이야기한 ‘해산바가지’와 자폐증 청년을 소재로 한 ‘선릉산책’ 두 개의 작품을 낭독한다.
해산바가지는 소설가 박완서 원작으로 정민자의 각색 및 연출과 정민자, 양순덕, 조성진, 이영원, 박은주가 출연한다. 선릉산책에는 정용준 작, 정민자 각색 및 연출로 진행되고 정민자, 이주민, 오해성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무료 입장가능하다. (문의=064-760-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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