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명 연구동향 논의
아.태 혈액학자 제주로
200여명 연구동향 논의
17일부터 라마다호텔서
황우석 박사팀의 줄기세포와 체세포 복제 등 우리나라 혈액관련 연구결과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태평양지역 각국의 혈액학자들이 제주에 모인다.
아시아 혈액학회(AHA) 연례대회가 17일부터 4일간 제주시 라마다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다.
일본과 중국에 올해 3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미국과 호주, 대만 등 아시아.태평양지역 11개국의 의학자 200여명이 참가, 혈액학 분야의 최신 연구동향을 논의한다.
대회에는 또 대한혈액학회와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한국혈우재단 등 국내 혈액관련 5개 학회가 참여해 학술정보 교류와 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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